* 순백색은 나빠요! (evil White!)

 

원래 면 티셔츠가 하얀색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나요?

 

아무런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면(COTTON 100%) 자체는 아이보리색과 비슷한 색을 띤답니다.

이러한 면 원단을 이용하여 하얀색 또는 그 외 다른 색깔의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이런 고유의 색을 빼야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화학약품을 이용한 표백이라는 공정을 통해서 탈색을 하게 됩니다.

표백을 해서 색을 빼고 난 면은 특정한 기계로 빛을 비추면 형광색을 발하게 됩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예요. 색깔이 있는 티셔츠는 염색 과정까지 거쳐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지나 우리 손에 들어 온 새하얀, 그리고 어여쁜 색색의 티셔츠는 화학물질 덩어리인 것이죠.

우리의 피부가 화학물질과 접촉한다면 피부 건강이 위협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또 이러한 화학약품의 사용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 환경과 건강을 배려한 org. 생지 티셔츠

 

그래서 이번에는 환경을 사랑하는 오르그닷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무가공 티셔츠를 소개해 드립니다.

일명 생지라고도 불리고 있지요.

오르그닷의 멸종위기동물 생지 티셔츠는 기존의 흰 면 티셔츠와는 달리 무표백, 무형광 처리되었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으니 무표백, 무형광인 티셔츠가 보통의 다른 셔츠와 달리 우리의 피부와 지구 환경에 얼마나 안전한지 알 수 있으실 거예요.

 

 

* 그래픽 디자이너 이명우님의 작품이 함께!

 

티셔츠에는 저희 오르그닷 갤러리 개관전을 열었던 그래픽 디자이너 이명우님이 그리신 기린과 큰사슴, 그리고 침팬지가 각각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환경오염이나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에요.

환경을 생각하는 오르그닷의 무가공 티셔츠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죠.

이 도안들은 토기스라고 하는, 독일에서 온 천연안료로 그려졌답니다. 많이 비싼(!) 안료라서 다른 업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친환경이라고 트렌드에 뒤지면 안 되겠죠
? 티셔츠는 아동용과 여성용, 남성용으로 나누어져 있고 사이즈도 다양하답니다.

여성용은 목 라인이 남성용보다 넓고, 허리 라인이 들어가 있어서 날씬해 보이고요.

모든 티셔츠는 목 둘레의 박음질을 체인스티치로 마무리해서 오래 입어도, 또 세탁을 자주 해도 늘어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디젤과 같은 프리미엄진 업체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땅에 묻어도 3주 안에 썩는 생분해성 비닐로 포장해, 포장에서도 친환경을 추구하였습니다




멸종위기동물 생지 티셔츠를 입은 오르그닷 식구들의 모습입니다. 티셔츠를 입고 모두 환하게 웃고 계시네요(한 분은 아니시군요!). 그 미소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에서도 나타나는 것처럼 저희 티셔츠는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끼리, 커플티 혹은 가족티로 입기에 아주 좋답니다.

같은 도안으로 맞춰 입어도, 또 각자 다른 도안의 티셔츠를 입어도 잘 어울려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충분히 자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올 여름에는 소중한 사람과 같이 멸종위기동물 생지 티셔츠를 입으며, 환경 사랑을 실천해 보세요. 환경에 대해 잊고 있었던 관심도 키워보시고요.

- 티셔츠 구입 문의 : 오르그닷 070-7596-8332


Posted by 오르그닷 eTH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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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디 2010/03/19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가공 티셔츠는 유기농원단인가요? 아니면 그냥 생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압구정 매장에 가면 제품을 볼 수 있을가요?

  2. 마디 2010/04/0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그렇구만요
    잘 알겠습니다. 더욱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오르그닷이 되시길...

  3. 2010/04/2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eTHicaL 2010/04/28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아쉽게도 갤러리는 작년까지만 운영을 하고 지금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품이 상당히 의미 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드는데 아쉽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