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에코 프로덕트 박람회 참관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이야기

2010 도쿄 에코프로덕트 박람회 참관기 (1)- Tokyo eco product 2010

일본 전자회사들 친환경에 입을 맞추다 - 2010 도쿄에코프로덕트 박람회(2) 에코라보레-션 프라자

내가 직접 만드는 친환경 장난감 - 2010 도쿄에코프로덕트박람회 (3)

닛산, 도요타, 혼다의 환경적 책임을 위한 노력(LEAF, EV-neo 등) 2010 도쿄 에코프로덕트 박람회(4)

 
오늘은 박람회장에서 만난 윤리적 패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천연, 친환경 라인으로는 TAKEFU, 천의무봉, 메이드 인 어스 이렇게 세개의 브랜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TAKEFU는 대나무 레이온 소재의 브랜드입니다.
이렇게 대나무에서 뽑은 원사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레이온 소재는 부드럽고 땀배출이 잘 되고 냉감 효과가 있는 등 장점이 많은 소재입니다.
물세탁이 약한 단점은 기술력으로 극복을 했다고 하네요.
이너웨어, 홈웨어 외에도 목욕제품, 마스크 등 감촉이 다양한 원단을 사용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천의무봉이라는 친환경 오가닉 브랜드입니다. 


주로 아동복 위주의 제품들이었는데 이렇게 귀여운 인형들도 같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기린 인형이 귀엽네요~ 
 
이곳은 황마(쥬트) 소재를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쥬트는 커피 자루 등 곡물의 자루로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원단을 통해서 이렇게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 만든 PLA 소재의 제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SAGAWA라는 일본 택배 회사의 부스입니다.
택배 기사들의 유니폼을 페트병으로 만든 재생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저희 오르그닷도 작년에 sk와이번스, 메리츠 금융그룹 등 여러 업체들의
사용이 끝난 페트병으로 만든 원단을 사용하여 옷을 제작했었기 때문에
이 회사의 시도가 무척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우체국, 코레일 등에서 유니폼을 재생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하여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의 숫자가 점점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FEED bag입니다.
FEED bag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조카인 로렌 부시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이 가방은 하나가 팔릴 때 마다 유엔난민기구를 통해서 판매금액의 일부가 난민들에게 기부가 되는 가방입니다.
 
이 브랜드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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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그닷 eTH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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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1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eTHicaL 2011/02/14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올해는 박람회에 참관을 못하셨다니 많이 아쉬우셨겠네요. 올해 박람회에서는 꼭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북극의 눈물 티셔츠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을 진행하다 보면 아직 소비자의 의식에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쓰레기를 줏어다가 만드는데 왜 이렇게 비싸냐는 의견을 듣기도 합니다. 그런 인식들을 바꾸는데 노력하고 있고 박람회에서 보고온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일들을 진행해야 하는데 여러분들의 응원의 메세지가 힘이 됩니다. 기대해 주시구요, 저희도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