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이틀 연속 전 구장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누적관중 1억명을 돌파한 한국 프로야구는
요즘 들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듯 합니다. ^^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1억번째 관중은
생애 처음으로 야구장을 찾았다는 중학교 1학년 생으로
인천 문학구장에서 탄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주말 인천 문학구장은 많은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더불어 이슈가 되었던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그건 바로... 세계 처음으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그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
SK 야구단의 멋진 모습입니다!
한국 야구역사에 길이 남을(!!) 이 두 사건을 한 컷에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그린 스포츠"를 전면에 내세운 SK와이번스는 홈그라운드 경기장에서부터 선수단 운영에 이르기까지
"Green"과 "친환경"의 다채로운 실험들을 하나하나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그린 유니폼 역시 [그린스포츠]에 대한 SK와이번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인데요,
단순히 유니폼의 색상이 '그린'인 것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한 혁신적인 소재로 만든 유니폼입니다.
이번 그린 유니폼은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미는 좋은데 기능성에는 문제가 없냐?'는 의문을 가지시곤 하는데...
[그린 유니폼]을 입고 펄펄 나는 SK와이번스 선수들의 모습 한 번 보실래요?
-위 : 최근 1군으로 복귀 후 주말 롯데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김광현 투수의 모습
-아래 : 2게임 연속 홈런 등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박경완 타자의 모습
지난 28일(금)~30일(일)에 이어진 롯데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SK와이번스는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4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와이번스가 다시 부활을 했지요! 마지막 경기는 11:4로 승리를 했답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광길 SK 코치는 그린 유니폼에 대해
"기존 유니폼보다 훨씬 가볍고 시원하다. 신축성도 좋아서 마치 실크 소재 옷을 입고 있는 것 같다"며 만족해 했는데,
경기 결과나 인터뷰 내용만으로도 그린 유니폼의 기능성에 대해 더는 의심하시는 분이 없으시겠죠? ^^
[그린 유니폼]을 만드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며
멋지고 기능성을 갖춘 유니폼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선수복과 같은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그린 유니폼 레플리카를
인천 문학구장의 기념품샵과 SK와이번스의 온라인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을 배려할 수 있게되는 그날까지
"Let's Go Green!"을 더욱 힘차게 외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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