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에 설악산부터 단풍이 시작된다는 뉴스도 보았지만 떠나가는 여름이 아쉬워
마음으로는 아직 여름을 놓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정원에 불어오는 바람에는 어느덧 가을이 가득합니다...

여름이 막바지에 이를무렵 오르그닷 옥상정원의 한 귀퉁이에서는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으니
그이름은 바로 보랏빛을 머금은 '가지'랍니다~!

그런데 농약과 화학비료를 치지 않는 우리의 가지가 해충의 공격을 받고 있어서
얼른 마요네즈로 만든 친환경 살충제를 만들었답니다..
그럼 바로 해충을 향해 공격개시~!



가지 두개가 열렸어요~ 앞에는 어느새 크게 자랐고 뒤에는 조그맣게 매달려 열심히 자라고 있어요..


오른쪽에 피어있는 작은 보랏빛꽃이 보이시나요?? 색깔도 너무 고와요~
아마 곧 열매를 맺을거에요..


해충을 없애기 위해 물에다 마요네즈를 풀어 뿌려주고 있어요..


잎의 앞뒤로 골고루 뿌려주어야 해요..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어린 가지 열매도 해충의 공격을 받고 있었네요.. 다치지 않게 살살 다뤄주어야 해요..


해충이 많으면 열매를 제대로 맺을 수 없기때문에 골고루골고루 뿌려주었답니다~!


제가 사용한 해충살충제는 농촌진흥청에서 농가에 보급한 방법으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70대 할머니도 쉽게 만드는 마요네즈 농약 제조방법]

˚ 준비물 : 마요네즈 (기능성 마요네즈 제외), 페트병, 저울, 물

˚ 살포약량

살포목적

100ml

1말(20L)

10말(200L)

예 방

0.38g

76.5g

765g

치 료

0.64g

127.4g

1274g


마요네즈가 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원리는 주 원료가 기름(식용유)과 계란노른자로 난황유의 재료와 같기 때문으로 빈 페트병에 넣고 물을 넣은 후 잘 흔들어 주기만 하면 바로 작물에 살포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합니다. 기름은 병원균의 세포벽 및 원형질 파괴와 해충의 호흡 및 지방대사의 방해를 통한 살균 살충작용이 있기 때문에 농약을 대신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80%가 식용유로 만들어진 마요네즈는 가격도 저렴하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약으로 안전성이 확보돼 가정에서 농약사용에 비하여 안전성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마요네즈는 80%가 기름성분으로 이루어져 고농도를 사용하면 오이의 생육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농도를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살포방식이나 시기에 따라 다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식품이 보라색을 띠는것은 안토시아닌 계 색소 때문인데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며 심장병과 뇌졸증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해요~!

보랏빛 가지로 건강해지세요~!!

Posted by 오르그닷 eTH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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