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마지막날,
작가들은 오르그닷 식구들을 갤러리로 초대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나 마음 속에 담을수 있지만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것들에 대해
젊은 작가들은 그들만의 표현, 그들만의 목소리로 오르그닷 식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자신의 아픈 마음이나 부끄러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등을 다른 사람들에게 활짝 열어 보여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뒷담화 작가들은 자신의 가장 깊숙한 마음과 세상을 연결함으로써, 그들의 첫 전시회장을 두 세계가 연결된 새로운 세상으로 재창조했습니다.

작품에 대한 하나하나의 설명을 통해,
오르그닷 식구들은 작가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앳된 얼굴의 작가들이 그 순간에는 어찌나 커보였는지요..^^


9월 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성실했던 태열님을 비롯하여^^



현실과 꿈의 만남을 생생하게 표현해준 진수님^^


자신만의 사랑과 외로움을 공유해 준 지웅님^^



인간 군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지원님^^


되고싶은 '나', 내가 느끼는 '타인'을 잘 표현한 언경님^^ 등,


뒷담화 작가들의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갤러리도 자주 놀러오세요~^^

Posted by 오르그닷 eTH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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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랑야수 2009/09/14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들 이제 막 스무살이 됐거나 갓 스무살이 넘은 분들이었는데,
    자신들의 내적 상처를 그림으로 드러내고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전시회 자체로 훨씬 건강해졌을 것이라고 믿고,
    전시회가 끝나면 곧 입대한다는 분도 계셨는데
    지금쯤 졸~ 구르고 있을라나?ㅋ 건강하게 제대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