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그닷은 소셜 벤처입니다. 동시에 윤리적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을 꾀하는 의류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디자인하고 만든 옷을 직접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일하는 건 아닙니다.
재능과 역량, 감각을 갖춘 디자이너, 아티스트들
그리고 숙련된 기술을 가진 세계 최고의 봉제기술자들
이런 분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며 세상을 매료시킬, 윤리적이면서도 엣지있는 패션 아이템을 만들수 있게 하는,
그런 혁신적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우리의 궁극적인 임무입니다~
이렇듯 오르그닷이 지향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네트워크적입니다.
아울러 일하는 방식도 회사 내외부를 아우르며 네트워크를 만들고 협업하는, 전형적인 네트워크형 조직입니다.
소셜벤처의 생태계, 윤리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확산시키는 밸류 에디드 커뮤니티~
오르그닷의 직원은 10명 정도 됩니다.
하지만 함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얼추 50명 가까이 됩니다.
그럼 org.people의 면면을 살펴볼까요.
우선 인디 디자이너 네트워크의 초동멤버들을 꼽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브랜드를 이제 막 시작했거나 준비하고 계시는 젊고 재능있는 10여 분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네트워크입니다.
조만간 팀블로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세상과 교감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수다공방 등의 인연을 통해 맺어진 봉제네트워크의 선생님들.
참신나는옷에 이은 제2, 제3의 모범 공장들이 조만간 탄생할 것이고, 이 분들이 그 주역이 되실 겁니다.
오르그닷의 플랫폼 서비스 체계가 완성이 되면,
각 인디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쏟아져 나오는 시제품들의 생산이 여기서 이루어지겠죠.
유니크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세계 최고의 숙련기술과 만나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르그닷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동네인 성수동.
그곳에도 오르그닷 피플들이 있습니다. 올해 초 문을 연 제화기능훈련원.
수제화 부문의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을 가진 곳입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도모할 일이 많습니다. 저희로서는 잡화 분야의 든든한 파트너를 얻은 셈이죠~
디자이너 분들도 매우 좋아하시더군요. 우리 나라에 체계적으로 구두제작 기능을 가르치는 곳이 없어서
디자인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습득하는 게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다음으로 소셜컨설팅그룹.
지난해부터 함께 사업계획을 다듬어 왔고,
초기부터 함께 해 온 김정관님은 저희의 플랫폼 서비스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계시지요.
얼마 전부터 함께 자전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PEV도 있습니다.
SCG는 아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은데 PEV는 좀 생소한 이름이죠,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경영학/공학을 전공하고 IT업계와 대학원 등에 소속돼 있는 워킹그룹입니다.
현재 오르그닷과 함께 자전거 관련 소셜 비즈니스를 모델링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공대 벤처모임 VC도 얼마 전부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를 휩쓸며 기술적인 베이스에 경영마인드까지 갖춘 실력있는 친구들임을 입증해 왔는데요,
알고 보니 기술과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진 훌륭한 친구들이었습니다^^
다음으로 SKT 프로보노팀.
객관적인 시선으로 회사를 진단하고 계속기업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계시죠.
오는 12월까지 이미 드러났거나 잠재되어 있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게 될 겁니다.
끝으로 사회혁신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OPOONG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 함께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그칠 뿐이지만,
오르그닷이 그런 꿈이었음 좋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그칠 뿐이지만,
모두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르그닷이 그런 꿈이었음 좋겠습니다.
또 함께 꿈꾸는 이들의 바람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르그닷 이야기 > 우리의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22 환경운동연합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0) | 2009/10/26 |
|---|---|
| 오르그닷 정원의 새식구입니다~! (0) | 2009/09/15 |
| 오르그닷 첫번째 온라인 이벤트- org. 일만힛(10,000hit)! (0) | 2009/08/24 |
| 네트워크 기업 오르그닷이 일하는 법~ (0) | 2009/08/13 |
| 오르그닷 옥상정원을 공개합니다! (0) | 2009/07/24 |
| [현장스케치] '캄보디아의 천연염색가 한정민님(고엘공동체)' 이야기 함께보기! (3) | 2009/07/14 |




댓글을 달아 주세요